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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전노트 · Practical Notes
Vol.41 · 연금 개시 시기

한 번에,
정하지 않아도 된다.

Field Guide · income

세 연금은 각자 다른
규칙과 유연성을
가지고 있다.

이 노트의 핵심
  • 01 국민·퇴직·개인연금은 같은 시점에 맞출 필요 없다

    각자 다른 규칙과 유연성을 가진다.

  • 02 초반 소득 공백은 유연한 연금으로 메꿀 수 있다

    나머지는 늦춰서 더 불릴 수 있다.

  • 03 몇 년 단위 시나리오를 미리 표로 그려둔다

    성급한 일괄 결정을 피할 수 있다.

FM-Tree 연결 프레임

일 도메인 (가지) · 여러 물줄기를 반드시 같은 때 틀 필요는 없다
Vol.35 국민연금과 Vol.40 개인연금 세액공제를 하나의 시간표로 엮는 노트

41 · 실전노트 · 연금 개시 시기를 나눠 읽다
· 이 노트는 Vol.35 '국민연금'과 Vol.40 '개인연금 세액공제'를 하나의 시간표로 엮습니다. 각 연금을 따로 다뤘다면, 이번엔 함께 놓고 봅니다.

연금을 언제부터 받을지 고민할 때, 많은 사람이 "국민연금·퇴직연금·개인연금을 모두 같은 시점에 받아야 한다"고 생각한다. 하지만 세 연금은 각자 다른 규칙과 유연성을 가지고 있고, 굳이 한날한시에 맞출 필요가 없다.

한 번에 결정하지 않아도, 괜찮다.

왜,
한 번에 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.

"연금 개시"라는 말이 주는 인상 때문이다. 은퇴라는 하나의 사건이 있고, 그 시점부터 모든 연금이 동시에 시작되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을 준다. 하지만 실제로는 국민연금은 정해진 나이대에서 조기·정상·연기 중 선택할 수 있고,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은 이와 무관하게 별도의 시점에 개시할 수 있다.

은퇴는 하나의 사건이지만, 연금 개시는 하나일 필요가 없다.

·

분할해서 받는다는 것의,
실제 의미.

이 유연성을 활용하면, 은퇴 초반의 소득 공백은 상대적으로 유연한 개인연금이나 퇴직연금으로 메꾸고, 국민연금은 연기수령을 선택해 나중에 더 많이 받는 전략도 가능해진다. 반대로 초반에 다른 소득이 있다면, 개인연금 개시를 늦춰 자산이 더 오래 굴러가게 둘 수도 있다.

·

시점을 나눠,
설계하기.

퇴직 직후 재취업으로 소득 공백이 짧다면, 국민연금은 연기수령을 택하고 개인연금 개시도 함께 늦춰 자산을 더 불릴 수 있다. 반대로 퇴직 후 바로 소득이 끊긴다면, 개인연금이나 퇴직연금부터 먼저 개시해 생활비 공백을 메꾸고, 국민연금은 형편에 맞춰 결정한다.

·

자주 걸려 넘어지는 지점,
두 가지.

지금 준비해야 할,
세 가지.

  1. 각 연금의 개시 가능 시점을 먼저 확인하는 것. 국민연금·퇴직연금·개인연금 각각의 규정을 따로 정리해본다.

  2. 퇴직 초반의 소득 공백 여부를 가늠해보는 것. 재취업이나 다른 소득원이 있는지에 따라 우선순위가 달라진다.

  3. 몇 년 단위로 시나리오를 그려보는 것. "몇 살에 무엇을 개시할지"를 미리 표로 그려보면 훨씬 명확해진다.

FM-Tree에서 연금 개시를 여러 물줄기 열기로 읽는 이유

프리미너의 FM-Tree에서 세 연금은 각각 다른 물줄기다. 반드시 같은 때 한꺼번에 틀 필요는 없다.

어느 물줄기를 먼저 틀고, 어느 물줄기를 아껴둘지는 지금 얼마나 다른 물이 흐르고 있는지에 달려 있다.

지금, 이 질문 앞에서

당신의 세 물줄기는,
지금 각각 어디에 있는가.

한 번에 결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도, 선택지는 훨씬 넓어진다.

거창한 표가 필요한 건 아니다. 국민연금·퇴직연금·개인연금 각각의 개시 가능 시점을 한 줄씩 적어보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다.

한 번에 결정하지 않아도, 괜찮다.

세 줄의 메모에서, 나눠 설계하는 계획은 이미 시작된다.

실전노트 Vol.41 · 연금 개시 시기

한 번에,
정하지 않아도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