불안은 준비를 아무리 해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습니다. 퇴직 전에는 "이대로 괜찮을까?"라는 불안이, 퇴직 후에는 "이렇게 사는 게 맞나?"라는 불안으로 바뀔 뿐입니다. 형태만 바뀔 뿐, 불안은 계속 옆에 있습니다.
신경과학자 앤드류 후버만은 불안을 "각성(arousal)"의 한 형태로 설명합니다. 불안과 흥분은 신체적으로 거의 동일한 상태입니다. 차이는 그 상태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입니다. 불안을 없애야 할 적이 아니라, "변화의 구간에 들어왔다는 신호"로 재해석해보세요.
"나는 평생 수많은 걱정을 했지만, 실제로 일어난 것은 거의 없었다."
— 마크 트웨인
"통제할 수 없는 것에 에너지를 쓰지 말고,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."
— 에픽테토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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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 지금 읽고 계신 전자책(퇴직 전 3년, 이것만 준비하면 된다)과는 별개의 종이책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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