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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전노트 · Practical Notes
Vol.47 · 부동산 유동성

자산이 많아도,
현금이 없을 수 있다.

Field Guide · income

서류상 자산은 커도,
실제로 쓸 수 있는 현금은
부족할 수 있다.

이 노트의 핵심
  • 01 부동산은 급하게 현금화하기 어렵다

    짧아도 몇 주, 길면 몇 달이 걸린다.

  • 02 "자산은 있는데 현금이 없다"는 상황이 생긴다

    순자산이 거주 주택에 묶여 있을 때다.

  • 03 부동산 비중을 계산하고 유동자산과 균형을 맞춘다

    다운사이징도 하나의 선택지가 된다.

FM-Tree 연결 프레임

일 도메인 (가지) · 가장 굵은 뿌리일수록, 파내는 데 가장 오래 걸린다
Vol.44 유동성을 부동산이라는 구체적 수단에 적용한 실행편

47 · 실전노트 · 부동산을 유동성으로 다시 읽다
· 이 노트는 실전노트 Vol.44 '유동성'을 부동산이라는 구체적 수단에 적용합니다. 유동성이라는 렌즈로 부동산의 성격을 다시 들여다봅니다.

부동산은 오랫동안 한국인의 자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온 수단이다. 이 노트에서는 부동산이 좋은지 나쁜지를 이야기하지 않는다. 대신, 앞서 다룬 유동성이라는 렌즈로 부동산의 성격을 다시 들여다본다.

자산이 많아도, 현금이 없을 수 있다.

부동산의 가장 큰 특징,
낮은 유동성.

부동산은 필요할 때 바로 현금화하기 어렵다. 매수자를 찾고, 계약하고, 자금이 실제로 들어오기까지 짧아도 몇 주, 시장 상황에 따라서는 몇 달이 걸리기도 한다. 급하게 팔아야 하는 상황이라면, 원하는 가격을 받지 못할 가능성도 커진다.

급하게 팔아야 하는 상황이라면, 원하는 가격을 받지 못할 가능성도 커진다.

·

2막에서 부동산을 볼 때,
짚어볼 질문.

스스로에게 던져볼 질문
·

자산의 대부분이,
부동산인 경우.

순자산의 상당 부분이 거주 주택에 묶여 있는 경우, 서류상 자산은 커 보여도 실제로 쓸 수 있는 현금은 부족한 상황이 생긴다. 이를 흔히 "자산은 있는데 현금이 없다"고 표현한다. 다운사이징이 이 문제를 다루는 한 가지 방법이기도 하다.

·

자주 걸려 넘어지는 지점,
두 가지.

무엇을,
점검해야 하는가.

  1. 전체 자산 중 부동산 비중을 계산해보는 것. 순자산 대비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율을 한 번 정리해본다.

  2. 유동자산과의 균형을 맞추는 것. 부동산 비중이 높다면, 나머지 자산은 유동성 높은 형태로 균형을 맞춘다.

  3. 다운사이징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. 필요하다면 다운사이징을 하나의 선택지로 고려해둔다.

FM-Tree에서 부동산을 가장 굵은 뿌리로 읽는 이유

프리미너의 FM-Tree에서 부동산은 가장 굵고 깊은 뿌리다. 굵은 만큼 든든해 보이지만, 그만큼 파내는 데도 오래 걸린다.

뿌리 전체가 부동산 하나로만 굵어져 있다면, 급할 때 파낼 수 있는 뿌리가 없는 셈이다. 얇더라도 쉽게 파낼 수 있는 뿌리를 함께 심어두는 것이 균형이다.

지금, 이 질문 앞에서

당신의 뿌리 중,
가장 굵은 것은 얼마나 빨리 파낼 수 있는가.

서류상 자산이 크다고 해서, 실제로 언제든 쓸 수 있는 돈이라는 뜻은 아니다.

거창한 재구성이 필요한 건 아니다. 지금 전체 자산 중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율을 한 번 계산해보는 것으로 충분하다.

자산이 많아도, 현금이 없을 수 있다.

비율 계산 한 번에서, 이 판단은 이미 구체적으로 시작된다.

실전노트 Vol.47 · 부동산 유동성

자산이 많아도,
현금이 없을 수 있다.